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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타일리쉬한 액션영화 아토믹 블론드 정보
이 영화는 2017년 8월 30일 개봉한 영화로 러닝 타임은 114분입니다. 스턴트 배우였던 데이빗 레이치가 감독으로 대뷔한 영화이기도 하다. 원작소설 안소니 존스턴, 샘하트의 <가장 추운 도시>를 바탕으로 제작된 스파이 영화입니다. 최초 제작 시 원작 소설과 동일한 제목으로 진행되었지만 추후에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영화이지만 아주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감독인 데이빗 레이치는 이 영화 이후로 <데드폴 2>, <존 윅 3:바라벨룸>, <분노의 질주:홉스&쇼> 등을 연출하였습니다. 주연으로는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한 샤를리즈 테론이 출연합니다. <몬스터>, <스노우 화이트 앤 더츠맨>,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등에 출연하였습니다. 로레인 역할을 위해 2주 동안 스턴트 액션 교육을 받았으며, 이영화에서 사실적인 액션연기가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퍼시벌 역할로는 제임스 맥어보이가 출연합니다. 이 배우는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에 출연하며 배역을 위해 삭발을 했었는데, 이영화에서도 배역을 위해 삭발을 했다고 합니다. 델핀 역할로는 소피아 부텔라 가 출연합니다. 전작으로 <킹스맨:시크릿 에어전트>, <스타트랙 비욘드>, <미이라> 등에 출연 하였습니다. 그 외 스파이글래스 역할의 에미 마산, 에밋 커즈필드 역할의 존 굿맨, 에릭 그레이 역할의 토비 존스, C역할의 폴크너, 로랜드 몰러, 빌 스카스가드 등이 출연합니다.
2.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전 독일의 냉전시대
1989년 동독과 서독사이 베를린 장벽이 아직 붕괴되기전 혼란한 시기에 영국 MI6요원인 개스코인은 스파이글래스로부터 전달받은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파이들의 리스트를 전달받아 시계 속에 가지고 있었습니다. KBG요원인 유리 바크친 요원은 이를 탈취하기 위해 쫒게 되고 결국 개스코인을 제거 후 리스트를 탈취하게 됩니다. 개스코인이 살해당한 것을 안 MI6는 또 다른 요원인 로레인에게 사건의 진상과 리스트를 회수하라며 베를린으로 보냅니다.
MI6의 베를린지부장인 퍼시벌은 베를린에서 자연스럽게 섞이기 위해 밤거리에서 정보를 캐며 지내고 있습니다. 스파이글래스의 가족들을 서독으로 탈출시켜주는 조건으로 리스트를 넘기기로 한 스파이글라스를 만나게 됩니다. 퍼시벌은 리스트는 어디에 있냐며 추궁하지만 스파이글라스는 개스코인에게 분명히 리스트를 넘겼다며 가족들과 같이 탈출시켜 달라고 합니다. 퍼시벌은 리스트 없이는 안된다고 하자 스파이글래스는 리스트의 모든 걸 자기가 외우고 있다면 퍼시벌 주변인의 한 명을 얘기하며 스파이라며 알려주게 됩니다.
다음 날 퍼시벌은 로레인을 마중나가게 되지만 KBG가 먼저 위장하여 로레인을 마중하여 차에 태우게 됩니다. 조금 늦게 도착한 퍼시벌은 로레인이 타고 있는 차를 추격하기 시작합니다. 차 안에서 이상한 낌새를 차린 로레인은 MI6가 아닌 것을 눈치채고 차 안에서 사투를 벌이며 가까스로 탈출하게 됩니다.
3. 각국의 스파이들의 첩보
탈출한 로레인을 뒤따라 오던 퍼시벌이 차에태워 집으로 데려갑니다. 베를린의 정황을 알려주고 둘은 협력하여 개스코인이 살해된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퍼시벌이 알려준 개스코인 집으로 찾아간 로레인은 개스코인 집으로 갑작스러운 KGB요원들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캐스코인 집에서 사투를 벌이고 겨우 탈출한 로레인은 이중간첩인 사첼이 퍼시벌이라는 의심을 하게 되어 혼자 조사하기로 결심하고 다른 정보원들을 섭외하게 됩니다. 또한 베를린 공항에서부터 로레인을 미행해오던 프랑스 스파이인 델핀 라살이 접근하자 그녀에게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관계를 맺기 시작합니다.
개스코인을 살해하고 리스트를 가지고 있던 바크찬은 이 정보를 팔기 위해 시계방에 방문합니다. 하지만 이사실을 알고 있는 퍼시벌은 바크찬을 계속 미행하다 정보를 팔러 나온 바크찬을 공격하면서 친구인 개스코인의 복수라며 리스트가 들어있던 시계를 탈취하게 됩니다. 시계를 탈취한 퍼시벌은 집으로 돌아와 시계 안에 들어있던 리스트들을 확인해보며 정보들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사이 리스트의 내용을 외우고는 스파이글래스와 그의 가족을 서독으로 탈출시키기 위해 MI6는 계획을 세우며 베를린 장벽이 무너질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시위날 계획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날이 다가오자 베를린에 있던 각국의 스파이들은 서로의 임무를 위해 분주해집니다.
감독이 과거 스턴트 배우 출신이어서 이영화는 전체적인 액션 장면들이 굉장히 스타일리시합니다. 보통 스파이 영화들은 화려하고 긴박한 내용들이 많지만, 이영화는 실제적인 액션에 중점을 두고, 현실성이 더 돋보이게 됩니다. 다소 지루해질 수 있지만 주연배우인 샤를리즈 테론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와 액션으로 볼거리가 더 풍성해지는 영화입니다. 앞으로 시리즈 후속작을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주연으로 샤를리즈 테론도 다시 출현한다고 하니 미리 전편인 <아토믹 블론드>도 감상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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