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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릿트레인
불릿트레인 공식 포스터

1. 브래드피트 주연 불릿트레인 기본 정보

<불릿트레인>은 2022년 8월 24일 개봉한 영화로 현재 넷플릭스에서도 공개가 되어 스트리밍 되고 있습니다. 이영화는 일본의 이사카코타로 라는 작가의 소설 <마리아 비틀>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선정적인 장명보다는 잔인한 장면이 자주 나오니 유의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최초 감독은 안톤 후쿠아가 내정되어 진행되었으나 제작에만 참여하게 되고 스턴트 배우였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연출하게 됩니다. 이감독은 <아토믹 블론드>로 데뷔하게 되었고, 그 후 <데드풀 2>, <존 윅 3:파라벨룸>, <분노의 질주:홉스&쇼> 등 코믹 액션영화들의 감독으로 유명합니다. 주연으로는 너무나도 유명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출연합니다. 이영화 전부터 감독인 데이빗 레이치와는 전담 스턴드 대역으로 친분이 있었다고 합니다. 프린스 역할은 조이 킹 이 출연합니다. 전작으로는 <키싱부스> 시리즈 1, 2, 3편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하였었습니다. 텐저린 역할은 애런 존슨이 출연합니다. <킥애스> 시리즈,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저>, <테넷>, <킹스맨>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레몬 역할은 <고질라vs콩>과 <이터널스>에 출연하였던 브라이언 헨리가 출연합니다. 그 외 앤드류 코지, 사나다 히로유키, 마이클 섀넌, 베니토 오카시오 등이 출연합니다. 

 

 

2. 대타 업무로 기차에 탑승하게된 레이디버그

어느 병원에 한 남자아이가 누워 있습니다. 기무라의 아들은 누군가가 옥상에서 밀어 혼수상태에 빠져있습니다. 기무라는 범인이 남긴 메모를 보고 고속 열차에 타게 됩니다.

킬러의 생활을 하는 레이디 버그는 항상 자기 주위에서 불운하게 사람이 죽는다며 심리상담을 받으며 지낸다고 에이전트와 통화합니다. 카버의 임무를 대리로 맡게 된 레이디 버그는 고속열차 사물함에 필요한 것들을 챙기지만 총은 필요 없다며 챙기지 않습니다. 이번 임무는 대타인 만큼 가방만 회수하면 되는 간단한 임무여서 가벼운 마음으로 기차로 올라타게 됩니다.

기무라는 메모에 적힌 범인을 찾아갑니다. 뒤쪽에서 총을 겨누고 대면하지만 소녀인것을 확인하고 총을 거두게 됩니다. 하지만 그 소녀는 프린스로 권총에 폭발 장치를 설치하고 기무라에게 10분마다 자신이 부하에게 연락하지 않으면 기무라의 아들을 해칠 거라며 협박하고 자신에게 협조하라고 지시합니다.

또한 이 기차에는 또다른 킬러인 텐저린과 레몬이 타고 있습니다. 백의 사신이라는 야쿠자 두목에게 삼합회에게 잡혀있는 그의 아들을 구하고, 현금이 든 가방을 가지고 오라는 의뢰를 받았습니다. 이 두 킬러는 피를 나눈 형제는 아니지만 형제만큼 가까운 사이로 각별하며 업계에서는 잔인하기로 정평이 나있었습니다. 

레이디 버그는 우연히 가방을 너무 빠르게 찾게되어 급히 일을 끝내고자 다음역에서 내리려고 합니다. 그러자 남미에서 온 또 다른 킬러 울프가 길을 막아서고 울프는 레이디 버그를 공격하게 됩니다.

 

 

3. 온갖 킬러들이 모인 기차안에서의 사투 그리고 총평

울프의 공격을 받은 레이디 버그는 운좋게도 가슴팍에 휴대폰에 단검이 꽂혀 무사하게 됩니다. 그 후 울프가 던진 단검을 레이디 버그가 서류가방으로 막자 튕겨져 나온 단검에 울프가 찔리게 됩니다. 결국 울프는 숨을 거두게 되자 레이디 버그는 울프를 자리에 앉혀 술 마시고 잠든 것처럼 위장시킵니다. 예상치 못한 킬러들이 기차에서 발견되자 다음역에서는 꼭 내려야겠다며 서류가방을 우선 쓰레기통에 숨겨 놓게 됩니다. 

다시 기차안으로 향하던 중 레몬과 마주칩니다. 레몬은 범상치 않은 레이디 버그를 보고 레이디 버그에게 살인을 했냐고 물어보게 됩니다. 레이디 버그는 울프를 죽인 것을 말하는 줄 알고 솔직하게 얘기를 하며 가방을 돌려줄 테니 평화적으로 해결하자고 합니다. 그러나 레몬은 레이디 버그가 실수로 죽인 킬러를 백의 사신의 아들을 살해한 것으로 오해하고 제안을 거부하고 둘은 다시 싸우게 됩니다. 결국 레이디 버그는 레몬을 기절시키고 자리에 앉힌 후 휴대폰을 가지고 달아납니다. 

한편 레이디버그가 숨긴 서류가방을 찾은 프린스는 기무라에게 비밀번호를 맞춰 놓으라고하고 열차로 돌아가다 텐저린을 마주치게 됩니다.  서류가방을 찾으며 돌아다니는 텐저린에게 레이디 버그의 인상착의를 알려주자 텐저린은 레이디 버그를 추격하게 됩니다. 이렇게 여러 킬러들은 각자 자기의 임무에 맞게 서로 대립하고 다투게 됩니다.

이 영화는 감독의 전작인 <데드풀2>와 비슷한 분위기의 영화인 것 같습니다. 또 원작소설과 영화의 배경이 일본이어서 인지 일본영화 특유의 느낌도 많이 느껴집니다. 여러 킬러들의 서사들도 하나씩 나오며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화려한 액션과 잔인한 장면들, 그리고 중간중간 특유의 유머까지 약 2시간의 시간이 지루하지 않은 영화입니다. <데드풀> 같은 장르의 영화를 재미있게 시청하였다면 이영화도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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