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마동석 출연한 강력한 액션 영화

범죄도시2 공식포스터

1. 마동석 손석구 주연 범죄도시2 정보

이영화의 원래 개봉일은 2020년도였지만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어 2022년 5월 18일 개봉하게 되었습니다. <범죄도시 2>는 2017년도 개봉한 전작 <범죄도시>의 후속 편으로 범죄 액션 장르이고, 상영시간은 106분입니다. 청소년 관람불가의 등급이지만 688만의 흥행기록된 전작의 성공으로 무난하게 제작되었고, 추후 같은 세계관의 시리즈로 제작 예정이라고 하며 현재 <범죄도시 3>는 촬영이 완료되어 2023년 개봉 예정이고, 현재는 <범죄도시 4>가 촬영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전작의 감독 강윤성 님은 이번 영화에 기획으로만 참여하여서, 연출은 이상용 감독님이 맡았습니다. <범죄도시>, <롱 리브 더킹:목포 영웅>으로 조감독과 조연출을 거쳐 <범죄도시 2>와 <범죄도시 3>까지 연출하게 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전작과 동일하게 배우 마동석이 출현하고 제작에도 참여하였습니다. 전작의 강력한 빌런 윤계상 대신 손석구가 출현합니다. 전작에도 동일하게 출연하였던 형사팀 배우로는 최귀화, 허동원, 하준이 출연하였고, 전작에서 인기 있었던 박지환도 이번에 출연합니다. 그 외  정재광, 박지영, 음문석 등이 출연합니다. 전작과 달리 15세 관람가능 등급으로 개봉하여 우려가 많았지만 주연배우 마동석의 티켓파워와 코로나 기간 동안 움츠려져 있던 관람 수요에 힘입어 개봉 첫날에만 42만 명을 기록하였고, 관람객 1,200만 명이 넘는 흥행을 기록하게 됩니다. <범죄도시 2>는 현재 디즈니플러스를 구독 중이시라면 보실 수 있습니다.

 

 

2. 사건의 시작은 베트남에서

가리봉동의 장첸 일당의 소탕 4년 후, 금천경찰서 마석도형사와 전일만 반장은 한국에서 도주한 범인을 인도받기 위해 베트남으로 가게 됩니다. 베트남에 도착 후 우여곡절 끝에 영사관 직원과 만나게 된 마동석과 전일권 팀장은 처음 와본 베트남에 근처로 나가 식사 중, 베트남은 한국 범죄자들보다 더 무섭고 총기소지가 가능하니 조심하라는 얘기를 듣습니다. 마동석과 전일권 팀장은 범죄자 인도 겸 휴가차 온 것이니 걱정 말라고 합니다. 다음날 베트남 영사관에서 자수한 용의자가 의심되어 심문하게 됩니다. 사실 자수한 용의자는 강해상이란 인물이 자기를 죽이려 한다며 무서워서 자수를 한 거라고 관련된 사건을 자백하게 됩니다. 강해상과 용의자는 한국 관광객을 상대로 납치 후 금품을 요구해 왔습니다.  한편 강해상은 베트남에서 리조트 사업을 하고 싶어 하는 부유한 젊은 남성에게 접근합니다. 이남성은 한국의 재벌 캐피털 기업 회장의 아들이었습니다. 결국 이 남성을 납치하게 되고 회장에게 금품을 요구하게 됩니다. 회장은 바로 금품을 보냈지만 끝내 아들이 돌아오지 않자 한국에서 조직원들을 베트남으로 보내 강해상을 처단하라고 합니다. 한편 자백한 용의자는 여러 주검이 묻혀있는 장소를 알려줍니다. 사건의 내용을 들은 마석도와 전일권은 나쁜 놈은 국경을 가리지 않고 반드시 잡아야 한다며 한국으로 귀국 전 잡아가자고 결심합니다. 

 

 

3.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야기

마석도 형사와 전일권 반장은 조심스레 용의자가 알려준 주소로 찾아가게 됩니다. 그곳에는 여러 개의 시체가 발견되고, 베트남 공안에게 신고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베트남 공안은 한국경찰은 수사권리가 없다며 다그치자 숙소로 가는 척 빠져나온 후 수소문 끝에 한국에서 온 조직원들이 강해상이라는 인물을 찾고 다닌다는 정보를 알게 됩니다. 그 후 강해상의 주소를 알게 되어 찾아 찾아갔지만 이미 한국에서 온 조직원들은 모두 강해상에게 당한 후였습니다. 또한 많은 한국인 여권을 발견하게 되어 발견된 시체 말고도 추가 피해자가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때 집에 아직 남아있던 강해상과 일당은 마석도와 전일권을 공격하게 되는데 그 후부터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됩니다.  

주연인 마동석이 제작까지 참여하여 전편보다 더 강력해진 마동석식 통쾌한 액션과, 전작의 강력한 빌런인 장첸의 빈자리를 뛰어난 연기로 채워준 손석구의 연기 때문에 영화 보는 내내 전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범죄도시 세계관의 영화가 많은 흥행기록에 힘입어 바로 후속 편 제작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상용 감독님과 주연인 마동석은 그대로 유지되고, 서울금천경찰서에서 광역수사대로 발령받아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새로운 캐스팅에는 이범수, 이동휘, 김무열 등으로 후속 시리즈가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전편인 <범죄도시>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후속작인  <범죄도시 2>는 더욱 재미있으니 강력히 추천드립니다.